모닝글로리, 스마일 디지털 온습도 시계 출시

유난히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여름, 온도와 습도 관리로 불쾌지수를 낮추고 쾌적한 여름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디자인문구 기업 모닝글로리(대표이사 허상일, www.morningglory.co.kr)가 18000스마일 디지털 온습도 시계를 출시했다.

18000 스마일 디지털 온습도 시계는 현재 온도, 습도, 시간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제품으로 테이블이나 책상 위에 세워 놓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간편한 제품이다. 제품 상단에는 큰 액정이 있어 온도, 습도, 시간이 표시되며, 하단에는 이를 조절하거나 관리할 수 있는 버튼 3개로 구성되어 있다.

18000 스마일 디지털 온습도 시계는 현재 시각을 12시간제 또는 24시간제로 자신에게 편리하도록 설정할 수 있으며, 날짜 표시 및 알람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온도는 섭씨 또는 화씨로 표시할 수 있으며, 현재 온도와 습도를 자동으로 저장하는 기능이 있어 최저 온습도, 최고 온습도를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액정 속의 스마일 이모티콘이 주변의 습도에 따라서 건조할 경우엔 무표정, 습할 경우엔 슬픈 표정으로 바뀌게 되어 최적의 습도를 찾을 수 있다.

18000 스마일 디지털 온습도 시계는 화이트와 핑크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온도와 습도 관리가 중요한 여름철에 학교나 병원 등에서 사용하기 편리한 제품이다.

모닝글로리 관계자는 “알람 기능이 있는 디지털 시계는 기존에 출시되었지만, 이번처럼 습도를 자동으로 체크해 얼굴 표정으로 보여주는 기능의 디지털 시계가 출시되는 것은 처음”이라며 “하나의 제품에 여러 가지 기능이 들어간 멀티 제품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어, 앞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기능을 잘 골라 제품 개발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