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와 음악의 만남? 이색
콜라보레이션
모닝글로리,
‘레전드뮤직SP노트’ 출시
- Mnet과 콜라보레이션 통해 ‘레전드뮤직SP노트’ 출시
- 송창식의 ‘고래사냥’ 등 대중가요 대표 4곡 선정해 일러스트로 표지 디자인
종합 디자인 문구기업 모닝글로리(대표 허상일)가 음악 채널 Mnet과 콜라보레이션한 ‘레전드뮤직SP노트’(3000원)
4종을 출시했다.
Mnet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00곡을 선정하여
올 2월부터 '레전드
100-송' 캠페인을 진행했다. 모닝글로리가 이번에 출시한 노트는 이 중 송창식의
‘고래사냥’, 주현미의 ‘비내리는 영동교’, 듀스의
‘여름안에서’와 DJ DOC의 ‘DOC와 춤을’
등 4곡에 해당한다. 일러스트레이터 배중열 작가가 해당
음악을 들으면 연상되는 고래, 영동교, 여름 등의 소재를
통해 노트 표지를 디자인했다. 또한, 곡의 풍부한 감성과
예술성을 블루, 블랙, 핑크, 화이트 등의 다채로운 색상으로 표현했다.
모닝글로리 ‘레전드뮤직SP노트’는 세대와 장르를 넘어 대중들의
마음을 감동시켜온 명곡의 감성을 그대로 담아냈기 때문에, 기성세대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명곡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품은 모닝글로리 홍대점을 포함한 직영점, 전국 모닝글로리
가맹점 및 온라인 공식 쇼핑몰인 엠지스토어(www.mgstore.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모닝글로리 남태현 디자인연구소 실장은 “오랫동안 세대를 넘어 사랑 받고 있는 대중가요의 감성을 소장가치
있는 문구 제품으로 출시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그 동안 문구 업계에 이런 이색적인 시도가 없었던 만큼 학생뿐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Mnet의 ‘레전드
100-송’ 은 대한민국 대중음악사에 한 획을
그은 노래 100곡을 선정해 모든 세대의 시청자와 소통하고 공감하고자 기획한 음악 캠페인
프로그램이다. 1964년
이미자의 ‘동백아가씨’를 시작으로 2012년 12월까지의
발매 곡들 중 명곡 100곡을 엄선하여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매주 10곡씩의 순위를 발표하고 걸스데이, 효린,
오렌지캬라멜, 에이핑크,
비투비 등이 스페셜 방송 무대를 꾸며온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