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 맛집 모닝글로리와 신학기 준비하세요’
모닝글로리, 2020년 새 학기 노트 368종 출시
- 초등학생, 중고생용 무제, 과목, 기능성 노트 대거 선봬
- 우주, 캐릭터, 몽환 콘셉트 디자인 강세
- 컬러 스프링, 금박, 은박 등으로 품질업그레이드
종합 디자인 문구기업 모닝글로리(대표 허상일)가 새 학기를 맞아 초등학생과 중고생용 노트 368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매해 국내 노트 시장을 선도하는 모닝글로리가 1년 여간의 준비 끝에 2020년 노트를 선보였다.
2020년 초등학생 노트(이하초등노트)는 ▲심플 디자인 ▲몽환콘셉트 ▲강아지 캐릭터가 특징이다. 성숙해진 초등학생의 안목에 맞게 은은한파스텔 색상을 주로 사용한 몽환적인 디자인과 깔끔하고 단순한 일러스트 디자인을 선보였다. 표지 문구도아예 없거나 단어로만 표현해 디자인 주목도를 높였다.
모닝글로리 대표 캐릭터인 봉주르비숑과 댕댕이 프렌즈의 활용도 돋보인다. 친근감 있는 강아지 캐릭터가 다양한 상황에 마주한 모습을 통해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위인 및 문화유산 소재를 적극 활용해 교육적 효과를 높인것도 특징이다. 안중근 의사, 경복궁 근정전, 다보탑, 독도 등을 최신 디자인 트렌드와 접목해 선보였다.
중고생용 노트(이하 중고노트)는▲우주, 하늘 콘셉트 ▲ 후가공 업그레이드 ▲ 러프한 스케치 디자인이 두드러진 특징이다. 인기가 지속되는 하늘, 구름, 행성, 우주 등을 소재로 몽환적인 분위기의 노트 디자인을 대거 출시했다. 특히, 노트의 스프링 색을 표지와 어울리는 컬러 스프링으로 제작해 노트가 더욱 돋보이며, 달 모양 홀로그램 박, 핑크색 박,은박 등을 활용한 후가공으로 노트의 완성도를 높였다.
기존의 일러스트는 테두리 선이 상대적으로 굵고 연결돼 있는 것이 특징이라면, 2020년 중고노트 캐릭터 타입은 빠르게 스케치 한 듯한 자연스러운 감성이 특징이다. 코알라, 강아지, 고양이등을 자연스러운 스케치로 재미있게 표현했다.
이 밖에, 음악, 영어, 그림일기, 한문, 쓰기 등 과목 초등노트도 함께 출시해 초등학교에서 이뤄지는 대부분의 수업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중고노트는 오답노트, 수학노트, 섹션노트, 핵심요약노트 등 학습 관리에 특화된 내지로 구성한 다양한 기능성 노트를 출시해 자기 주도 학습에 도움이 되도록했다.
한편, 모닝글로리는 작년 2월부터 전국적으로 시장 조사, 소재 선정, 콘셉트 디자인, 소비자 선호도 조사, 최종 디자인의 과정을 거쳐 초등노트와 중고노트를 출시했으며, 선호도조사 과정에선 담당 디자이너가 직접 초, 중, 고등학생을만나 인터뷰하고 제품에 반영했다.
모닝글로리 디자인연구소 최용식 실장은 “국내최초로 노트에 디자인을 도입한 모닝글로리가 지난 39년간 쌓은 노트 디자인 및 생산 노하우를 가지고올해도 야심 차게 초등노트, 중고노트를 선보였다.”라며 “모닝글로리는 학생들을 직접 인터뷰하는 시장 조사 방식을 지켜오고 있는데, 이는빠르게 변하는 트렌드를 제품에 바로 반영할 수 있어서 소비자에게 선택받는 노트를 만들 수 있도록 한다”라고말했다.
모닝글로리 초등노트와 중고노트는 전국 모닝글로리 직영점, 가맹점, 공식 쇼핑몰 엠지스토어(www.mgstore.co.kr) 및 모닝글로리 제품 취급점에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