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글로리, 독도지우개, 독도연필 수익금 절반 기부

▲ 독도지우개, 독도연필 판매 수익금6백만원 기부

▲ 2013년부터 6차기부로 4천6백만원 전달

[사진=모닝글로리 허상일대표(왼쪽)와 독도사랑운동본부 이기권 사무총장(오른쪽)이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종합 디자인 문구기업 모닝글로리(대표 허상일)가 독도 제품 판매 수익금을 독도사랑운동본부(총재 원용석)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했다. 이번 기부는 여섯 번째로 지난 1년 동안 판매된 독도 지우개와 독도 연필의 수익금 절반인 6백만원을전달했다.

모닝글로리는 2013년 우리 땅 독도를알리고자 독도지우개 3종(400원, 600원, 900원)을출시하고 매해 판매 수익금의50%를 기부해왔다. 올해는독도 연필 수익금까지 포함해 전달하면서 기부금 해당 품목을 확대했다.

독도지우개는 독도 사진과 함께 ‘수익금일부는 독도후원기금으로 쓰입니다’라는 문구를 반영해 독도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고 소비자의 자긍심을 고취했다. 현재까지 약 3백만개가 판매됐으며,여섯 차례 기부로 총 4천 6백만원을 독도 후원기금으로 전달했다.

모닝글로리 허상일 대표이사는 “독도의 역사와아름다움을 알리고자 독도 지우개와 독도 연필을 출시했으며, 소비자들의 큰 사랑으로 여섯 차례 기부를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모닝글로리의 대표 품목인노트와 파일류에도 독도를 소재로 한 참신한 디자인을 적용해 꾸준히 출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의역사와 소중한 문화유산에 관심을 두고 디자인과 교육적 효과 모두를 만족하게 하는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말했다.

모닝글로리 독도지우개와독도연필은 전국 모닝글로리 직영점과 가맹점, 공식 온라인쇼핑몰 엠지스토어(www.mgstore.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