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글로리, 캐릭터 ‘뭉스판다 애니메이션 공모전’ 개최

종합 디자인 문구 기업(대표 허상일) 모닝글로리는 자체 캐릭터 ‘뭉스판다’를 이용한 단편 애니메이션 공모전을 개최한다.

2015년 선보인 모닝글로리의 변신 캐릭터 ‘뭉스’가 화산재를 이용해 판다로 변한 모습인 ‘뭉스판다’를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작품 제작 후 8월 18일~25일 사이에 공모전 사이트(http://moongs.kr)에서 접수할 수 있다.

참가대상에 제한이 없어 누구든지 출품할 수 있으며, 개인이나 단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사이트에서 관련 소스를 내려받아, 2D∙3D∙클레이∙플래시∙애니메이션 등으로 표현하면 된다. 분량은 20초~2분 이내로 1GB 미만으로 제작해 파일로 제출하는 방식이다.

작품 접수는 공모전 사이트를 통해서만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인기 투표도 함께 진행한다. 공모전 취지에 맞는지를 확인하는 사전 심사를 통해 후보작을 1차로 선정하며, 본선에선 내부심사 60%와 네티즌 인기 투표 결과(좋아요, 재생수, 댓글 응원 등) 40%를 합산하여 수상작을 선정한다.

총상금은 1000만원으로 수상자에게 대상(1명,500만원), 최우수상(1명,200만원), 우수상(3명,100만원), 장려상(10명,상장 및 기념품), 입선(00명, 상장 및 기념품)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뭉스판다 공모전 사이트(http://moongs.kr)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뭉스판다’는 모닝글로리의 인기 캐릭터로 미국 뉴욕과 LA 팬시점에서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곰인형 선호도 조사’에서 유명 캐릭터 곰돌이 푸와 테디베어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가능성을 입증했다.

모닝글로리 허상일 대표이사는 “‘뭉스판다’를 글로벌 캐릭터로 육성해 모닝글로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고부가가치 캐릭터 산업에서 찾으려고 한다”며 “자유롭게 상상력을 펼쳐 만든 참신한 작품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