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빨간 날이 몇 번인지 세어볼까”
모닝글로리, 2015년 탁상용 캘린더 4종 출시
- 고급 인쇄지 사용한 ‘모닝 탁상용 캘린더’ 4종 출시
- 별도 메모 공간 둬 학생, 직장인 사용 시 특히 유용
종합 디자인 문구기업 모닝글로리(대표 허상일)가 2015년 ‘모닝 탁상용 캘린더’(4500원) 4종을 출시했다.
모닝 탁상용 캘린더는 고급 인쇄지인 ‘아르떼’ 용지를 사용하고, 달력의 앞장에 투명 PP 사선 표지를 삽입해 다른 탁상용 달력과 차별화를 둬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특히, ‘아르떼’ 용지는 두꺼우며 생생한 컬러 표현이 가능해 달력 디자인을 돋보이게 하고, 사용자가 메모 할 때 부드러운 필기감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책상에 올려두고 사용하기 알맞은 사이즈(245*170mm)로 제작된 모닝 탁상용 캘린더는 제품을 세워 놓았을 때 앞, 뒤 양쪽으로 모두 날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또한 달력 내부에 별도의 메모 공간을 두어 스케줄 관리 및 학습 계획 등을 적기 쉬워 학생 및 직장인 모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달력 내지에 손을 베이거나 달력을 넘길 때 손에 걸리는 등의 현상을 없애기 위해 달력 끝 부분을 둥글게 처리했다. 내지는2015년뿐만 아니라 2016년 1월까지 포함돼 있어 연초까지 편리하게 쓸 수 있다.
제품은 심플한 타입 2종과 일러스트가 삽입된 디자인 타입 2종으로 출시됐다. 디자인 타입의 경우, 월별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바다, 캠핑, 크리스마스 트리 등과 같은 디자인과 관련 문구를 삽입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모닝글로리 홍대점을 포함한 직영점, 전국 모닝글로리 가맹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온라인 공식 쇼핑몰인 엠지스토어(www.mgstore.co.kr)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모닝글로리 최용식 디자인연구소 실장은 “캘린더는 한번 사용하면 연말까지 계속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첫 구매 시 디자인이나 구성 등을 꼼꼼히 따지는 편”이라며 “모닝 탁상용 캘린더는 고급 용지를 사용하고 모닝글로리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하는 등 고객 만족을 위해 완성도를 높인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