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디자인 문구기업 모닝글로리(대표 허상일)가 연말을 앞두고 2022년 플래너 23종과 캘린더 5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모닝글로리 플래너는 남녀노소 누구나 용도나 상황에 맞게 고를 수 있도록 크기와 컬러를 다양하게 출시해 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가장 큰 사이즈의 18절부터 보편적인 25절, 한 손에 들어오는 수첩 사이즈인 90절 등 9가지 다양한 크기로 세분화해 출시했다. 학교나 사무실, 가정용, 휴대용 등 다양한 상황에 맞게 고를 수 있다.

파스텔컬러뿐만 아니라 채도가 높은 원색 플래너를 다양하게 출시한 점도 돋보인다. 학생과 젊은 층이 선호하는 연핑크, 스카이블루 등 파스텔 계열과, 중장년이 주로 선호하는 심플한 컬러인 브라운, 네이비, 블랙 등을 함께 선보였다.

일정 관리에 특화해 플래너 내지를 차별화한 체크 플래너도 선보였다. 가로줄만 있는 일간 계획 내지 앞쪽에 2개의 칸을 만들어 스케줄 이행 여부나 중요도, 시간 등을 간편하게 표기할 수 있도록 한 기능성 플래너다. 특히, 스프링 타입의 체크 플래너는 제품을 180도 완벽하게 펼치거나 한쪽으로 모아 접어 쓸 수 있어서 공간 활용도와 필기 편의성이 좋은 제품이다. 

또한, 휴대 시 제품이 벌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밴딩 타입의 플래너도 선보였다. 플래너 뒤표지에 밴드가 부착돼 제품을 깔끔하게 모아 정돈할 수 있다.

2022년 플래너는 모닝글로리와 한국제지가 공동 개발해 눈의 피로감과 비침이 적은 ‘모닝지’로 제작했다. 한 면에 하루 일정을 정리할 수 있는 ‘1면 1일’, 한 면에 2일 치를 기입하는 ‘1면 2일’, 양면에 일주일 일정을 관리하는 ‘2면 1주’ 등 내지 구성도 다양하게 선보였다. 

책상에 올려 두고 매월 한 장씩 넘기며 사용하는 스탠딩 캘린더도 꾸준히 인기 있는 제품으로 2022년을 앞두고 새롭게 3종을 선보였다. 모닝글로리 캐릭터인 ‘솜솜이’를 활용한 미니 캘린더부터 블루와 화이트 콘셉트의 심플한 탁상용 캘린더도 2가지 크기로 출시했다. 이 밖에 책상에 펼쳐두고 플래너처럼 직접 일정을 기입하고 꾸밀 수 있는 데스크 캘린더도 새롭게 선보였다.

모닝글로리 관계자는 “노트 전문 기업으로서 지난 40년의 지제류 제품 생산 노하우를 담아 2022년 플래너를 출시했다.”라며 “플래너는 소비자가 1년 내내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쉽게 마모되지 않고 오염이 적은 고급 표지로 제작했으며, 필기감이 좋은 ‘모닝지’를 내지로 사용해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2 플래너 및 캘린더는 모닝글로리 직영점, 가맹점, 제품 취급점과 영풍문고, 교보문고 등 대형 서점 문구 코너 및 공식 쇼핑몰 엠지스토어(www.mgstore.co.kr)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