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글로리, 낫소와 스포츠용품 유통 계약 체결

-      19개 낫소 스포츠용품 모닝글로리 유통망에서 판매

종합 디자인 문구기업(대표 허상일) 모닝글로리가 스포츠용품 전문 기업 낫소와 손잡고 스포츠용품 19종을 유통한다.

모닝글로리는 문구 제품은 물론 문구점에서 판매가 가능한 모든 생활용품 등을 취급하고 있지만, 이번 낫소와의 제휴로 다소 취약한 부분인 스포츠 전문용품을 취급하게 됐다. 이를 통해 매출 상승과 품목 다각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낫소는 축구공, 농구공, 테니스와 배드민턴용품 등 구기 스포츠 전 품목과 에어펌프, 스포츠 밴드, 가드 등 스포츠 액세서리까지 모닝글로리의 300여 개 가맹점과 1만여 개의 거래선으로 유통망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모닝글로리 영업부 정재철 차장은 “이번 제휴는 업계에서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아온 모닝글로리와 낫소가 만나 서로 ‘윈윈(win-win)’할 기회”라며 “스포츠용품에 대한 꾸준한 수요가 있어온 만큼 모닝글로리 고객들은 가까운 모닝글로리 매장과 거래처에서 전문 스포츠용품을 좀 더 쉽고 편리하게 만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