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부금 전달은 모닝글로리가 독도 지우개를 출시하며 독도 후원을 위해 수익금의 50%를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으로 독도 지우개는 출시 직후 1차 입고 분 완판을 기록하며 독도 사랑에 앞장 서왔다.

독도 지우개를 사용한 한 고등학생은 “좋은 취지의 제품으로 지우개를 사용할 때마다 애국자가 된 느낌”이라며 “부드럽게 잘 지워지는 저렴한 지우개”라고 제품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모닝글로리는 독도 지우개뿐만 아니라 노트에 ‘독도야 사랑해’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와 같은 문구를 사용하여 독도의 아름다움과 역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독도를 홍보할 수 있는 독도 시리즈를 지속하여 출시할 예정이다.

모닝글로리는 학생들에게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제품에 노출함으로써 애국심을 확립하는 데 꾸준히 노력해 왔다. 대표적인 예로 초등학교 1~2학년이 사용하는 노트에 ‘성웅 이순신’, ‘거북선’ 등의 역사적 소재가 활용됐고, ‘경복궁’ ‘숭례문’ ‘송편’ 등 한국 문화를 알리는 제품도 있다.

모닝글로리 관계자는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제품이 학생과 학부모에게 인기가 높아 꾸준한 수요로 이어지고 있다”며 “우리의 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교육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번 독도수익금 기부가 1회성에 그치지 않고, 10월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가는 ‘2000독도연필’도 독도지우개와 마찬가지로 수익금 50% 기부의 약속을 지킬것’이라고 약속했다.

독도지우개는 현재 400원, 600원, 900원 세 가지 종류로 판매되고 있으며, 2000 독도연필은 10월부터 전국의 모닝글로리 가맹점 및 문구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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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http://bit.ly/19P25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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