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글로리(대표이사 허상일)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09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종합문구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로서 모닝글로리는 2000년부터 강력한 브랜드파워를 자랑하며 종합문구 부문 9년 연속 1위 기업의 영예를 안았다.

'2009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KMAC(한국능률협회컨설팅)가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192개 산업군의 브랜드가 갖고 있는 영향력을 파악해 지수화한 것으로, KMAC가 1999년부터 매년 한 차례씩 발표하고 있다. 모닝글로리가 높은 브랜드파워를 보여줄 수 있었던 것은 디자인문구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프리미엄문구’와 매년 30%이상의 성장세를 보이는 기능성문구제품의 출시 등 최고의 디자인과 품질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욕구를 정확히 반영한 제품이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2008년부터 모니터홍보요원인 ‘모닝글로리 써포터즈’를 도입하여 고객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함에 따라 더욱 강력한 브랜드파워를 가질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허상일 대표이사는 “2009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종합문구 부문 9년 연속 1위 수상을 계기로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제품개발에 힘쓸 것이며 종합문구 대표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에는 애니콜, 네이버, 롯데백화점, 이마트, 비씨카드, 등이 각 부문에서 1위를 수상하였으며 9년 연속 1위 브랜드는 모닝글로리 외 서울대병원, 금호고속 등이 있다. KMAC 관계자는 “불황의 골이 깊을수록 브랜드 가치가 높은 기업들이 진가를 발휘한다 불황기에 전체적인 소비는 줄지만 각 부문을 대표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충성심은 높게 나타난다.” 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