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글로리, 대학생 선호 브랜드 16년 연속 1위

- 한국대학신문 대상 문구∙팬시류 부문 1위

- 서울∙수도권, 4학년, 여학생에서 선호도 높아

종합 디자인 문구기업 모닝글로리(대표 허상일)가 전국 대학생이 직접 뽑은 문구∙팬시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로써 모닝글로리는 16년 연속 대학생이 뽑은 문구∙팬시 브랜드 1위 자리에 올랐다.

한국대학신문이 올해 8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전국 대학 재학생 1,500 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전체 응답자의 35.5%가 모닝글로리를 선호도 1위 문구∙팬시 브랜드로 선택했다.

모닝글로리는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높은 인지도를 구축하고 있었으며, 특히 대학교 4학년의 지지율이 가장 높았다. 또한,실용성 뿐만 아니라 뛰어난 디자인 경쟁력으로 여학생의 선호도가 높았다.

실제로 모닝글로리는 국내 최초로 문구 전문 디자이너를 채용하고, 1996년 디자인 연구소를 설립하여 문구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데 힘써왔다. 2008년부턴 학생을 중심으로 서포터즈를 선발하고, 아이디어, 개선점 등의 의견을 제품 및 서비스에 반영하면서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모닝글로리 허상일 대표이사는 “유행과 변화에 민감한 대학생으로부터 16년 동안 변함 없이 사랑 받은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제품 기획 단계에서 디자이너가 직접 학생들을 만나서 시장조사를 하고, 참신한 디자인을 개발하려고 노력한 것이 인정받은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대학신문 대상은 전국 주요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기업이미지, 브랜드, 언론, 인물 등 총 50개 부문에서 1위를 선정한다.